주식 매매 일지

11월.. 이번달은 일지고 주식이고 집중하기가 힘든 달이였다. 와이프 출산으로 우리 아들이 태어난 달이다. 기쁜 우리 돈돈이가 태어난 달인데... 아빠는..ㅠㅠ 수익률이 저조하다.ㅠㅠ 11월 초반은 흐름이 좋았는데 점점 말로 갈수록 미중무역협상/msci편입/홍콩인권법등 이런저런 악재에 지수가 많이 뚜둘겨 맞았다. 결국 거의 모든 종목들이 빠지다보니 수익률이 점점 깍이고 말았다. 11월달 외국인 미친듯이 팔았다. 특히 마지막주/ 마지막날은 완전 대놓고 팔아버렸다..;;; 이렇게 팔아버렸으니... 12월은 다시금 들어오지 않을가 싶은데..... 하.. 중반까지만 해도 이번달 목표인 600을 갈수있다란 희망이 있었지만... 후반으로 갈수록 예상된 시나리오가 아닌 다른방향으로 흘러버리는 바람에 수익을 다 까먹었..